본문 바로가기
728x90

전체 글44

내돈내산 김정문 알로에 큐어크림 수분 보습 피부관리 최고! 비가 시원하게 내리고 나면 바로 가을이 올 것 같습니다. 얼마 전에 강원도로 휴가를 다녀왔는데요. 아무리 선크림을 바르고 양산으로 자외선을 차단해도 햇볕을 완벽히 피할 순 없었습니다. 얼굴색은 한 톤 어두워졌고, 선크림을 챙겨바르지 못한 목 아래 쇄골 부분엔 두드러기처럼 발진이 몇 개 돋았어요. 휴가지에서 밤마다 마스크시트팩을 붙이고 했는데.. 집에 돌아와보니 한눈에 보기에도 건조하고 푸석푸석하게 보였어요. 피부관리를 받으러 갔더니 선생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니.. 왜 이렇게 피부를 굶기셨어요?!" 휴가는 다녀온 후가 더 중요하다더니.. 위급함을 느끼고 수분보충에 좋다는 걸 열심히 검색하다가 발견했습니다. 김정문 알로에 인텐시브 큐어크림!! 알로에는 몸에 바르는 알로에 대용량 젤 외에 딱히 아.. 2021. 8. 23.
강원도 메밀 맛집, 봉평 메밀 미가연 어느새 여행 마지막 날, 강원도까지 갔는데 막국수를 못먹고 올라올 순 없지요. 근방에서 막국수집을 찾다가.. 일이 커졌습니다. 봉평에 들러 제대로 메밀국수를 먹기로 했어요. 초록창 검색을 해보니 압도적으로 평이 높은 곳을 발견!! 점심시간에 맞춰 에 도착했습니다. 입구는 이렇게 생겼어요. 한참 식사시간이라 사람들이 엄청 몰리더라구요. 대기표를 뽑고 기다렸습니다. 요샌 폰 번호를 입력하면 카톡으로 대기를 알려주네요. 자리에 앉아서 바라 본 입구입니다. 내내 사람이 들어오고 나가고 아주 북적였어요. 이런 때일수록 출입관리는 필수입니다. 심플하고 예쁜 메뉴판. 물이냐 비빔이냐는 짬뽕이냐 짜장이냐처럼 늘 어렵습니다. 결론은 언제나 그렇듯 비빔국수로 기울지요 ㅎㅎ 메밀 비빔국수랑 육회 비빔밥과 메밀 전병을 주문했.. 2021. 8. 19.
강원도 고성 맛집 - 해녀의 집 아야진, 간성 꼬꼬지오 닭강정 여행 3일차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전날 저녁에 먹은 대게가 너무 아쉬워서 아점은 맛있게 먹고 싶었습니다. 마지막 날의 숙소가 다시 고성이라, 올라가는 길목에 있는 식당을 검색했어요. [고성 맛집] 해녀의 집 바이 아야진 아야진 해수욕장은 못들어가도록 이렇게 줄을 쳐놨습니다. 탁 트인 바다와 하늘만 봐도 속이 뻥 뚫리는 느낌!! 이 뷰를 반찬삼아 식사할 수 있는 해녀의 집 바이 아야진. 간단하게 먹기 좋은 메뉴들이라 좋았습니다. 주문은 입구 근처 키오스크에서 하고 대기했어요. 점심 시간이라 사람이 꽉 차서 조금 늦었으면 기다릴 뻔 했네요. 밥이 없으면 서운하니, 해물 라면과 전복 덮밥을 시켰습니다. 짠- 해물라면 비주얼이에요!! 해물라면은 제주에서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여기서 보니 반갑소 ㅎㅎ 전복, 가.. 2021. 8. 18.
강원도 속초 맛집 - 초당순두부, 설악산로 카페 빠르게 여행 2일차 포스팅 궈궈~ 여행 둘째날 숙소는 속초에 예약을 해두었어요. 속초 시내가 침수되었다는 뉴스에 걱정했는데 해가 쨍쨍하는 날씨를 보니 맘이 놓였습니다. 잘 묵었던 숙소는 체크아웃하고 아점으로 초당순두부를 먹으러 갔어요. [속초 맛집] 초당 본가 할머니 순두부 속초 순두부를 검색하면 엄청나게 많은 집들이 보입니다. 순두부는 크게 다를 것 같지 않아서 숙소에 가는 길목에 있는 멀지 않은 곳을 선택했어요. 얼큰하지 않은 기본 순두부, 황태구이 정식, 감자전을 시켰습니다. 초당 순두부 비주얼!! 간수에 간이 되어있어서 슴슴하지 않았는데 심리상 간을 하고 싶더라구요. 간장을 살짝 적셨더니 역시 짭니다. ㅎㅎ 밥이랑 이걸 다 먹긴 배부를 것 같아서 두부에 집중했어요. 아점으로 속을 달래며 편안하게 .. 2021. 8. 17.
강원도 고성 맛집 - 부부횟집, 커피 고, 비치프론트 펜션 지난 8월 둘째 주, 강원도 고성으로 3박 4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휴가철이지만 여행을 가도 괜찮을지 망설이다가.. 떠나기 며칠 전에야 숙소를 예약했어요. 마음 같아선 비수기에 출발하고 싶었는데 일정 상으론 이때밖엔 시간이 없었거든요 ㅜ 숙소를 잡고 나니 강원도에 태풍이 지나간다는 뉴스가 떴습니다 ㅋㅋ '취소할까? 이미 늦었지?! ...' 숙소 예약도 늦게 하는 바람에 매일 다른 숙소로 옮겨야 하는 상황이었어요. 취소해도 이미 돌려받지 못할 금액이 되버렸기에 고민하다가 일단 가서 상황을 보기로 했습니다. 여차저차 강원도로 출발!! 출발할 땐 날이 흐렸는데 강원도로 접어드니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어요 ㄷㄷ '여긴 고산지대라 그럴꺼야, 가면 또 괜찮을 수 있어!' 다독 거리며 휴게소 한 번 안들르고 첫날 잡.. 2021. 8. 17.
위례 이탈리안 레스토랑 맛집 라부솔라 남친이 이사를 가는 바람에 주말마다 위례를 찾고 있는데요. 위례 스타필드를 제외하면 신도시라 전반적으로 한산한 느낌입니다. 그래도 구석구석 안찾아볼 순 없죠? 근방에 파스타집을 검색하다가 알게 된 이 곳.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부솔라!! 스테이크와 파스타를 먹을 생각으로 일찌감치 예약하고 방문했습니다. 6시 전이라 너무 이른 것 아닌가 했는데 이미 한 커플이 식사를 하고 있었어요. 오픈 키친으로 되어있고 안쪽엔 와인이 예쁘게 진열되어 있습니다. 창가쪽에 자리를 잡고 이것저것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화덕피자도 인기메뉴였는데 둘이서 먹느라 피자까지 시키진 못했어요.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구석구석 진열해놓았는데 매장이 그리 크진 않지만 아늑한 느낌이었어요. 해가 지면 내부가 더 분위기 있을 듯요. 먼저 식전 빵이 .. 2021. 7. 27.
남한산성 닭도리탕 닭백숙 맛집, 산성대가 어제가 중복이었죠?! 장마가 시작된 지도 모르게 끝이 났다고 하는데, 빨리 시작된 무더위 때문에 벌써 가을이 기다려지네요 ㅜ 지난 주말엔 남한산성에서 닭도리탕을 먹었어요. 사실 어디를 정해놓고 간 건 아니었거든요. 남한산성 주차장에 진입하려다가 골목으로 잘못 진입했는데, 차를 빼지 않고 그대로 직진을 하다가 발견!! 차로 올라오다가 수요미식회에 나왔다는 표지판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야말로 엄청난 우연이 데려다 준 맛집이에요 ㅎㅎ 골목에서 양쪽으로 늘어선 한옥 사이를 지나서 끝에 위치해있어요. 입구는 이렇습니다. 한옥이 고풍스럽죠? 짝꿍이 닭도리탕을 좋아해서 닭도리탕, 도토리묵을 시키고 아쉬워서 감자전을 시키고 마무리로 밥을 볶아 먹기로 했어요. 자리에 앉아서 옆을 보면 장독대와 기와지붕이 보입니다. 풍경.. 2021. 7. 22.
카카오뱅크 커플 지출관리 데이트 모임 통장 요즘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를 열심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지출관리가 안돼서... ㅜㅜ 체크카드에 얼마를 넣어두고 예산 내에서 쓰고 있었는데요. 그렇다면 데이트할 때 내는 식비도 이렇게 관리하면 어떨까?! 생각이 들었어요. 짝꿍이 점심을 사면 저녁은 제가 사고 뭐 이렇게 번갈아가며 돈을 썼는데 사실 누군가는 더 많이 or 조금 덜 쓰게 되기 쉽지요. 그래서 찾았습니다!! 카카오뱅크 모임통장!!! 오래 전에 모임통장 관련해서 들은 기억이 있어 찾아봤더니 있네요 ㅎㅎ 마침 제가 사용하고 있던 카뱅 통장을 데이트 통장으로 쓰기로 했습니다. 가지고 있는 카뱅 계좌에서 모임통장으로 쓸 통장을 선택하고 공유할 친구를 초대하면 끝이었어요. 함께 먹은 식비를 식당에서 결제 하려면 체크카드가 필수겠지요? 전 이미 .. 2021. 6. 28.
대만식 샌드위치, 삼색샌드 그린래빗 예전에 홍루이젠에 한 번 다녀온 뒤부터 대만식 샌드위치 팬이 되었습니다. 양이 너무 푸짐하지 않고 가볍게 먹기 좋은 사이즈라서 소식하는 저한텐 아주 좋은 간식거리에요. 집 근처에 홍루이젠이 없어서 인터넷을 뒤적거리다가 그린래빗 삼색 샌드위치를 발견했어요!! 쿠팡 프레쉬배송이라 새벽에 도착했습니다. 4개라서 박스 포장도 아담해보이네요. 박스를 열면 이렇게 담겨져 있습니다. 배고플 땐 앉은자리에서 죄다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대충 봐도 햄, 치즈, 계란, 크림 등이 들어간 것 같고.. 홍루이젠과 비슷해 보였어요. 냠냠~ 하나를 뜯어 맛을 봤습니다. 음.. 여기 샌드위치가 조금 더 담백한 느낌이네요?! 아이들 간식으로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홍루이젠 샌드위치 소스가 오히려 짜고 강한 것 같은데... .. 2021. 6. 21.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