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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마신 곳들

서판교 운중동 저수지 근처 까페, 카페랄로

by aneyh.c 2021.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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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날씨가 무지 더웠죠?!

벌써 이런데 7,8월은 어떻게 보낼까 걱정이네요 ㄷㄷ

 

오랜만에 근교 카페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서판교쪽에 조용한 카페를 찾다가 발견한 이곳!! 카페랄로.

 

이 동네는 회사 사람들과 운중동 먹거리촌으로 점심을 먹으러 온 적이 있어서 알게 되었구요.

여기 은근 맛집들이 많네?! 했었죠.

버스가 다니긴하지만 차가 없으면 오기 힘든 곳입니다.

 

 

주차장에 차들이 빼곡하게 있어요.

주말 낮 시간엔 만차라고 생각하고 입구로 들어가기 전 도로 한쪽에 주차했습니다.

산길이라 도로 양 옆으로 차들이 이미 많았어요.

 

들어가면 요렇게 베이커리가 보입니다!!

이미 없어진 메뉴들이 보여요.

밥을 먹고 온 터라 일단은 스킵!!

 

 

지하로 내려가면 이렇게 넓은 공간이 있습니다.

베란다 쪽에 앉으면 운중 저수지가 바로 보여요.

 

시원한 에이드와 차를 시켜서 베란다 자리에 앉았습니다.

음료 뒤쪽으로 자연 배경이 보이죠?!

마시다가 바깥을 둘러보기로 했어요.

 

 

카페를 나와서 왼편을 보면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계단 사이사이에 저렇게 벤치를 두었더라구요.

사람들이 앉아있었는데 더 더워지면 밖에 앉긴 힘들 것 같아요.

 

 

아래로 내려와서 위를 보면 제가 앉았던 베란다쪽 자리가 보입니다.

저수지엔 러버덕 같이 보이는 애가 떠있었는데.. 뒷태를 찍었네요 ㅋㅋㅋ

셀카사진엔 앞태가 있지만 패스합니다 ㅋㅋ

 

 

카페에서 나오기 전에 빵을 몇 개 샀습니다.

제 짝꿍은 모자이크 처리 ㅎㅎ

개인적으로 빵은 비추합니다.

소금빵, 커피번 등을 샀는데 비싼 가격에 비해 맛은 그닥이었어요. 

음료도 8,000원이 기본이라.. 다 자리값이라고 생각해요.

 

운중동 먹거리촌에서 식사를 하고 후식으로 차 한잔하러 오기 딱 좋아요.

저도 코다리 조림을 먹고 갔는데 가게 사진을 제대로 못찍어서 포스팅은 포기 ㅜㅜ

 

도심 가까운 곳에 기분 전환 삼아 들를 수 있는 곳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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