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모로미쿠시에 다녀온지 벌써 몇 주가 지났군요.
더 늦기전에 포스팅을 해야겠어요!!
처음에 모로미쿠시는 상현역점을 다녀오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업무 스트레스가 머리끝까지 치솟았을 때 회사 동료와 한 잔 할 곳을 찾다가 여기에 들렀습니다.
마침 동료 디자이너와 집이 가까웠고 이날은 우리둘다 씹을 거리가 많았거든요 ㅋㅋ
맥주 500을 한 잔 놓고 세월아내월아 하면서 안주로 꼬치를 시켰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소식하는 저와 술을 마시기엔 디자이너가 매우 아쉬웠겠다 싶네요.
이건 친구랑 모로미쿠시 역삼초교점에 들렀을 때 찍었습니다.
신분당선 강남역에서 멀지 않지만 역삼초교와 더 가까워서 지점명이 이런 듯 해요.
찾아보니 2호선 강남역 근처에도 지점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뒤늦게 찾은 알콜 정체성!! 전 산토리 하이볼이 딱입니다요.
이자카야에 가면 거의 하이볼을 주문하는데 이집 하이볼이 제 입맛엔 아주 그냥 딱!!
어디는 알콜 향이 너무 쎄고, 어디는 너무 맛이 밋밋하거나 묽었는데
여긴 알콜 정도도 간도 매우 적당한 황금비율입니다.
모듬 야키토리를 시키면 저런 비주얼인데 계란장이 별도로 나왔습니다.
꼬치 중 하나는 계란장에 찍어먹으라고 알려줬어요.
야키토리 외에 숙주볶음도 시킨 적이 있는데 가볍게 안주로 먹기 좋았습니다.
이자카야 가신다면 추천합니다!!
내돈내산.. 아니 내돈내먹 후기 끝.
728x90
'먹고 마신 곳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원도 속초 맛집 - 초당순두부, 설악산로 카페 (3) | 2021.08.17 |
---|---|
강원도 고성 맛집 - 부부횟집, 커피 고, 비치프론트 펜션 (2) | 2021.08.17 |
위례 이탈리안 레스토랑 맛집 라부솔라 (2) | 2021.07.27 |
남한산성 닭도리탕 닭백숙 맛집, 산성대가 (6) | 2021.07.22 |
서판교 운중동 저수지 근처 까페, 카페랄로 (3) | 2021.06.07 |
댓글